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거래 가능 종목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거래 가능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extrade)는 2025년 3월 4일 공식 출범하며 주식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출범 당시 넥스트레이드는 단 10개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빠른 속도로 거래 가능 종목을 확대하며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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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단계 (3월 4일): 10개 종목으로 시작. 초기에는 롯데쇼핑, 제일기획, LG유플러스 등 소수 우량주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
• 1차 확대 (3월 17일): 110개 종목으로 증가. 코스피 55개, 코스닥 55개로 범위를 넓히며 신세계, GS, 농심 등 다양한 산업군의 종목이 추가되었습니다.
• 2차 확대 (3월 24일): 350개 종목으로 확장.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의 구성 종목 대부분을 포함하며, 시장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거래 가능해졌습니다.
• 3차 확대 계획 (3월 31일): 약 800개 종목으로 늘어날 예정. 이는 한국거래소(KRX) 상장 종목 약 2,500개 총 30% 이상을 커버하는 수준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주요 우량주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대표 거래 종목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가능 종목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에서 선별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아래는 3월 24일 기준으로 확인된 대표적인 종목들입니다:

• 코스피:
  • 삼성전자: 반도체 및 전자 산업의 리더로, 넥스트레이드 거래대금 상위 종목 예상.
  •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업.
  • 신세계: 유통업 대표 주자.
  • 현대건설: 건설 및 인프라 섹터의 주요 종목.
  • 농심: 식품 산업의 안정적인 우량주.
• 코스닥:
  • HLB: 바이오 및 헬스케어 섹터의 주목받는 기업.
  •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선두.
  • CJ ENM: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주식.
  • 메디톡스: 바이오 제약 기업.

이 외에도 3월 31일 확대 시에는 추가적인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중소형주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ETF와 ETN은 현재 거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태로 향후 포함 여부는 아직 금융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이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초기 (3월 4일~13일): 10개 종목 거래 기간 동안 총 거래대금 1,315억 원을 기록하며, 동일 종목의 한국거래소 거래대금(4,948억 원) 대비 약 25%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이 시기 YG엔터테인먼트(457억 원), 동국제약(322억 원)이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재 (3월 24일 기준): 350개 종목으로 확대된 첫날 거래대금은 1조 9,376억 원으로, 전체 시장 거래대금(약 9~10조 원)의 약 2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의 1.6조 원에 비해 여전히 낮지만, 종목 확대와 함께 점유율이 상승 중임을 보여줍니다.

넥스트레이드는 3년 내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 추세라면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12시간 거래와 낮은 수수료가 투자자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2025년 3월 25일 현재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350개로 출범 후 불과 3주 만에 3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넥스트레이드가 시장 안착을 위해 빠르게 기반을 다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고 거래 가능 종목을 직접 확인하여 새로운 기회를 탐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증권거래소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수수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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