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소득이 있다면 매번 꼬박꼬박 내던 국민연금, 내가 실제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정확하게 아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은 노후 생활의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수령액을 미리 확인하고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연금은 단순히 내가 돈 낸 만큼 받는 제도가 아니라 수령액을 결정하는데 반영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 가입기간: 최소 10년 이상 납부해야 수급 자격 발생
• 평균소득월액: 납부한 금액이 많을수록 수령액 증가
• 연금개시연령: 60~65세 사이에서 선택 가능 (조기 수령 시 감액, 연기 수령 시 증액)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최근 월 평균 국민연금 수령액이 67만원으로 기사화 되면서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라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월 평균소득 250만원으로 20년 가입한 경우 월 60~70만원 수준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납입기간이 30년 이상이거나 소득액이 더 많았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일단 개인의 납부 이력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조회가 필요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알기위해서 어렵게 방법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간편 본인인증으로 바로, 확인하세요! 

 

 

 

국민연금 수령액 확인 방법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는 세 가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당연히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것인데요.

'내 곁에 국민연금'앱을 사용하는 것이 시공간 제약 없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1. 국민연금 앱 설치

• 간편 본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홈화면에 바로 국민연금 수령액 확인 가능
• 추가 메뉴로 현재까지 납부한 내역 기준 자동 계산
• 연금 개시연령 변경, 납부기간 연장 등의 시뮬레이션 가능
•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앱에서 간단하게 본인 인증만 하면 예상연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할 필요도 없이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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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후 ‘내 연금 알아보기’ 메뉴 이용
• 상세 예상액 및 과거 납부이력 확인 가능
• pc 접속이 필요해서 다소 불편함

3.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면 직원 상담을 통해 본인의 예상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더불어 “예상연금액 확인서” 같은 공식 문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대출이나 연금설계 상담 등 자료 활용)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지참 필수
• 대리인 발급 시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

 

 

4. 국민연금 고객센터 (1355)

• 본인확인(주민등록번호, 이름, 인증절차) 후
  → 현재까지 납부내역, 가입기간, 예상연금액 등 주요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만, 전화 특성상 “정확한 금액”을 공식적으로 발급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용 예상연금액 안내 수준까지만 상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 시 유용한 팁

1. 조기수령 주의

• 설명: 국민연금은 원래 만 63세(출생연도에 따라 60~65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하는 경우 55세 이후부터 조기 노령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단, 조기 수령 시 연금을 평생 감액당합니다. 한 해 앞당길 때마다 약 6%씩 감액되고 최대 30%까지 줄어듭니다.
• 예시:
  김모씨(만 60세, 가입기간 20년, 예상 연금액 월 70만 원) → 55세부터 조기 수령 신청
  → 약 월 49만 원으로 줄어든 금액을 평생동안 수령하게 됨.

2. 연기수령 활용

• 설명: 연금을 1년 이상, 최대 5년까지 늦게 받는 방법으로 연기할 때마다 수령액이 매년 7.2%씩 증가합니다.
• 만약, 만 63세, 예상 연금 월 80만 원인 경우
  → 5년 연기 후 만 68세부터 수령 → 약 월 108만 원 수령 (7.2% × 5년 = 3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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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

 

 

3. 추납제도 활용

• 설명: 과거에 소득이 없어서 국민연금을 내지 못한 기간이 있다면, 나중에 추후납부(추납) 제도를 이용해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추납을 하면 가입기간이 늘어나고, 납부총액이 늘어나 수령액이 증가합니다.

4. 임의계속가입 제도 활용

• 설명: 직장에서 퇴직하면 국민연금 자격이 사라지는데,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본인이 원하면 계속 납부할 수 있습니다.
• 특히 퇴직 후 60세 이전이라면 이 제도를 통해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예시:
  최씨(만 57세, 18년 가입) → 퇴직 후 임의계속가입 신청 → 3년 더 납부해 총 21년 → 연금 수령액이 월 20만 원 이상 증가.

5. 부부 연금액 비교 및 조정

• 설명: 부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된 경우, 각자의 연금액을 비교하고 서로 수령 시작 시점을 달리하면 가계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예시:
  남편(연금 개시 65세, 예상 90만 원), 아내(연금 개시 60세, 예상 60만 원)
  → 아내가 먼저 수령해 생활비에 보탬, 남편은 3년 연기 수령으로 월 115만 원으로 증액.

6. 수급 연령에 따른 전략

• 설명: 출생연도에 따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다릅니다.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부터 수령)
• 따라서 자신의 출생연도에 맞는 개시 연령을 미리 확인하고, 조기 수령 또는 연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예시:
  1960년생 A씨 → 만 62세부터 수령 가능
  1975년생 B씨 → 만 65세부터 수령 가능

국민연금 수령액 확인이 중요한 이유

1. 노후 대비 계획 수립: 국민연금만으로 생활이 충분할지, 사적연금이나 저축이 추가로 필요한지 판단 가능
2. 재정관리 전략 수립: 연금 개시연령 조정, 퇴직연금·개인연금과의 병행 계획 세우기
3. 예상치 못한 공백 보완: 군복무, 출산·육아 등으로 납부 공백이 있었다면 추납 여부 검토

국민연금 수령액은 단순히 "얼마 납부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일찍 받으면 손해(감액),
• 늦게 받으면 이득(증액),
• 납부 공백이 있다면 추납으로 보완,
• 퇴직 후에도 임의계속가입으로 기간을 늘리는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는 단순히 나중에 받을 때가 되면 저절로 알게 되겠지 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확인하고 준비해야 궁핍하지 않은 노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국민연금 수령액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납이나 연기수령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자산관리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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